'국수의신' '풋풋+상큼' 세월 거스른 교복 자태 공개!

입력 2016-03-30 22:13  




천정명, 정유미, 이상엽, 김재영이 풋풋하고 상큼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에서 오랜 시절 함께한 절친으로 활약할 천정명(무명 역), 정유미(채여경 역), 이상엽(박태하 역), 김재영(고길용 역)의 깜짝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교복을 입은 네 사람은 카메라를 보고 화사한 미소를 짓거나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 짓게 하고 있다. 특히 정유미, 이상엽은 교복의 정석 그대로를 살려 입는 반면 천정명, 김재영은 맨투맨과 후드를 매치하는 등 4인 4색의 각양각색의 교복 스타일 역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보육원에서 함께 자라 기쁨과 슬픔을 모두 함께한 사이로 가족 그 이상의 관계를 이어간다고. 무엇보다 이들의 어린 시절부터 고교시절, 성인에 이르기까지의 긴 시간을 촘촘히 담아낸 빠른 전개가 펼쳐지는 만큼 ‘마스터-국수의 신’만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에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굴곡진 삶을 산 네 친구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사건들이 소용돌이치며 남다른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들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로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절친 4인방 천정명, 정유미, 이상엽, 김재영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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