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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송민서 ‘예상대로 굿바이’...가깝고도 멀었던 사이?

입력 2016-03-31 00:00  




기욤 패트리 송민서의 향후 방송 활동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기욤 패트리 송민서의 결별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판 여론이 비등하면서 두 사람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기욤과 송민서는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해왔다. 그리고 유독 실제 커플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그리고 이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면서 주가를 높였다. 무명의 송민서는 이 때부터 언론의 조명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했다.


당시 기욤 패트리는 `비정상회담` 멤버들 앞에서 송민서를 소개하며 가상 결혼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어떻게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냐" 고 물었고, 기욤 패트리는 "서로에게 자칫 상처로 남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던 게 사실"이라며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욤 패트리는 "하지만 내게 송민서라는 여자는 놓치면 후회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 때문에 함께 출연하자고 얘기를 꺼낼 수 있었다"고 답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기욤과 송민서도 다른 스타 커플처럼 오래 가진 못했다. 바쁜 스케줄 탓으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결별했다고 언론에 알렸기 때문.


이런 가운데 기욤 패트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시부터 헬스클럽에 왜 이렇게 사람이 많아~ 다들 대단해. 난 아직 미국시간으로 살고 있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기욤 패트리가 무척 수척해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기욤 패트리 송민서가 ‘예상대로 굿바이’를 선택했네요” “짜고치기 고스톱이었던 것 같다” “가깝고도 멀었던 사이였을까” “앞으로는 어떤 열애설도 안 믿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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