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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터너' 신재하의 진심, 김소현에 닿을까..."우리 좀 편해지면 안될까"

입력 2016-04-01 15:24  



`페이지터너` 신재하가 김소현의 `키다리 아저씨`로 활약한다.

최근 공개된 KBS2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 2화 예고편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눈이 멀게 된 유슬(김소현)이 피아노를 포기하고 엄마 없이 스스로 모든 것을 해내기로 결심한 모습이 등장했다.

유슬의 눈이 먼 것이 자신의 저주 때문인 것 같아 죄책감에 시달리던 진목(신재하)은 유슬의 도우미를 자처하지만 유슬은 "얜 안돼요. 절대"라며 진목의 도움을 거절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목은 "우리 좀 편해지면 안되냐"라며 한 번 더 화해를 청하지만 유슬은 더욱 차갑게 "너 되게 낯설다. 내가 눈이 머니까 없던 여유가 생기니?"라며 호의를 거절한다.

이에 진목은 유슬의 통학을 뒤따르며 `키다리 아저씨`가 되는 것을 자처한다. 지나가는 차를 막아주며 유슬을 위험한 상황에서 구해주고, 유슬이 무사히 통학을 할 수 있도록 몰래 지켜보고 도와준다.

이처럼 친구들 사이에서 싸이코패스로 불리던 진목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유슬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굳게 닫혀있는 유슬의 마음이 열리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페이지터너` 2회는 2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사진=KBS2 드라마 `페이지터너`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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