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혜이니, 귀여움 벗었다...레드드레스 입고 “섹시 성공적”

입력 2016-04-04 00:03   수정 2016-04-04 00:10



가수 혜이니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혜이니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섹시 성공적(?)욕망의 불꽃이였습니다! 멋진 경험이었어요! 앞으로도 밝게 씩씩하게 활동할게요. 복면가왕 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이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가면 속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성숙하고 요염한 자태가 눈길을 끈다.

혜이니는 같은 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섹시 성공적 욕망의 불꽃’으로 출연해 윤현상, 아이유의 듀엣곡 ‘언제쯤이면’과 박혜경의 ‘불꽃’을 불렀다.

이날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와 대결에 패해 정체를 공개한 혜이니는 “항상 보여주던 귀여운 이미지보다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복면가왕`에 출연을 결심했다. 멋진 무대를 하게 돼서 용기를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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