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모바일 동영상 앱 HOZIL(핫질)이 최근 걸크러쉬 개그우먼들의 다양한 예능 프로들을 방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핫질은 지난주 `송은이 김숙이 떴다방` 56회 전편 공개를 완료했다. 이 예능프로는 국민들을 위한 고민해결 상담소로, 팟캐스트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개그우먼의 새로운 도전이다.
또한 핫질은 김숙과 함께 대표적인 걸크러쉬 개그우먼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나래 김지민의 `5분 사이다`도 방영한다. 5분 사이다는 사람들의 말 못할 각종 고민들에 대해 사이다 같은 직언을 쏟아 붓는 프로그램이다.
핫질 뿐만 아니라 SKT 브로드밴드-JTBC 공동 제작 모바일앱 전용 예능 ‘마녀를 부탁해’에도 출연하고 있는 김숙, 송은이, 박나래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으로도 활동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핫질 관계자는 "과거엔 공중파나 라디오 등 일부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가 소비됐는데, 최근엔 모바일 관련 플랫폼들의 발전으로 인해 콘텐츠 소비 플랫폼이 다변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예능은 쉽고 빠르게 소비되는 장르적 특징으로, 모바일에 맞는 짧은 영상소비가 더욱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의 모바일 동영상서비스 핫질(HOTZIL)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티스토어,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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