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박원상-황석정-김동준, 박신양의 드림팀 본격 가동됐다

입력 2016-04-05 07:58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과 동료들의 찰떡 시너지가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극 중 사무실을 함께 쓰게 되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한 식구가 된 박신양(조들호 역), 박원상(배대수 역), 황석정(황애라 역), 김동준(김유신 역)이 4일 방송에서 북가좌동 재건축현장 노숙자 방화살인 사건의 증거를 모으며 점점 맞물려가는 호흡을 자랑해 드림팀의 탄생 조짐을 드러냈다.

사무실을 강제로 같이 쓰게 된 대부업자 배대수(박원상 분)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부탁했던 스포츠카의 행방을 파악하고 차량의 주인을 뒷조사 하는 등 넓은 정보력을 총동원하며 수사에 참여했다. 특히 그는 조들호가 시키는 일에 짜증을 내고 툴툴 거리다가도 금세 꼬리를 내리거나 오히려 사건 수사에 점점 빠져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황애라(황석정 분)는 능동적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당시 교통사고 기록을 척척 조사하며 가장 중요한 목격자를 찾아내는 등 조들호의 오랜 조력자이자 능력자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이어 대수의 부하직원 김유신(김동준 분) 역시 조들호 사무실의 한 식구로서 첫 호흡을 시작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무엇보다 세 사람은 조들호의 진두지휘 아래 증거를 찾아 나서며 사건이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각자 맡은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 보는 이들을 더욱 주목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시 좋은 사람들끼리 모이니 일도 척척 진행되네요. 조들호가 한 건 해내길!”, “배대수 아저씨는 온갖 불만은 다 토로하는데 시키는 대로 다 함. 너무 귀여우세요”, “조들호랑 황애라만 찰떡 호흡인 줄 알았는데 배대수랑 김유신이랑도 나중에 무르익으면 팀워크 장난 아닐 듯” 등의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어제 방송에서는 뉴욕에 머무르고 있던 장해경(박솔미 분)이 딸 조수빈(허정은 분)과 함께 한국에 들어와 로펌 ‘금산’의 부대표 자리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이은조(강소라 분)와 첫 대면을 한 가운데 그녀의 귀국이 조들호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신양, 박원상, 황석정, 김동준의 4인 4색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5일 밤 10시에 4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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