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69~84㎡ 아파트 752가구, 전용면적 22~28㎡ 오피스텔 187실

올 봄(4~5월) 부동산시장에서 전통적인 강자로 꼽히는 역세권 단지가 약 1만2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역세권 단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아 환금성이 우수하고, 경기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관심 받는 스테디셀러 단지로 꼽힌다. 특히 역세권에 위치하고 중소형인 단지는 더욱 인기가 높다.
이달 대림산업이 부산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e편한세상 부산항`은 역세권 중소형 단지로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초량1-1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도보 거리로 가깝다.
또한 KTX 부산역이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주변으로는 부산 시내와 시청, 해운대 등으로 연결되는 다수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중앙대로, 수정터널, 부산터널 등을 통한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있어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다. e편한세상 부산항 주변으로는 동일중앙초, 부산서중, 경남여중, 부산중, 부산고 등이 위치한다. 롯데백화점(부산본점, 광복점), 롯데마트(광복점), 이마트(문현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원활한 채광과 통풍을 위해 판상형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했으며, 지하에 가구별 계절 창고를 마련(오피스텔 제외)해 입주민들에게 한층 더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세대에서는 부산항 조망이 가능하며, 조망권 확보에 유리한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오피스텔 제외)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어린이 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향상시켜줄 대림만의 특화 기술과 첨단시스템이 도입된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오피스텔 제외)한다.
또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이 밖에도 단지에 지하주차장 LED 조명 제어, 200만화소 CCTV, 원격 검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지하 4층~지상 36층, 4개 동, 전용면적 69~84㎡ 아파트 752가구와 전용면적 22~28㎡ 오피스텔 187실로 지어진다. 이 중 아파트 543가구와 오피스텔 178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부산항` 현장 부지 앞에 분양 홍보관을 마련하고 사전 분양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식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범천동 5-4번지(범곡교차로 인근)에 마련되며, 4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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