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심토스 2016 참가…신규공작기계·3D프린터 첫 선

박승원 기자

입력 2016-04-12 16:32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 장비 전문 기업 스맥이 서울공작기계전 `SIMTOS 2016 KOREA`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스맥은 이번 전시회에서 머시닝센터 11대와 선반 16대를 포함한 총 29대의 공작기계, 로봇 및 3D프린터를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에 신규 기종을 9대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고강성·고성능 기계구조인 SM400DH를 선보입니다. 머시닝센터 기종인 SM400DH는 고성능 듀얼헤드 적용으로 제작돼 동시 가공이 가능하며, 중앙 집중식 유틸리티 장치, 자동 습동유 공급 장치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IT 부품, 휴대폰 케이스 가공 등 제작에 적합해 중국이나 베트남 등 아시아 제조업 시장을 겨냥했습니다.

또, S축 장축 장비인 LCV670L, LCV50XLB를 선보이는데, 최근 LCD TV 인치 확장에 따른 패널 확장 가공이 가능한 장비입니다.

이외도 주축 헤드의 열 변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초로 내부 쿨링 장치를 도입한 MCV400, MCV500장비, 세라믹과 궤츠 소재의 연마가 가능한 PL800GB등 다수의 신규장비를 선보입니다.

원종범 스맥 대표는 "심토스는 짧은 시간에 세계 각 국의 바이어에게 스맥의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마케팅의 기회"라며 "공작기계 및 3D프린터를 비롯해 스맥의 우수한 경쟁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심토스는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로 올해 17회째를 맞이합니다. 지난 2014년엔 33개 국가에서 총 853 개 업체가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올해 역시 35개 국가에서 1,125개 기업이 참가하며 또 한번 사상 최대 규모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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