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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제54회 체육주간을 맞이해 오는 27일 태릉선수촌에서 어린이, 일반인, 생활체육동호회, 학교스포츠클럽,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태릉선수촌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태릉선수촌 개방행사는 선수촌 문화 탐방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체육의 역사 및 선수촌의 역할·기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선수촌의 역사 및 시설 소개, 훈련장 및 체육박물관 견학, 국가대표 사인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행사 참가자 신청은 11일부터 20일까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20명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