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지진 사망자 41명으로 늘어‥외교부 "우리국민 피해 확인중"

입력 2016-04-17 13:28  


에콰도르 지진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6일(현지시간) 오후 6시58분께 에콰도르 로사자라테에서 서쪽으로 52㎞, 수도 키토에서는 북서쪽으로 170㎞ 떨어진 태평양 해안 지점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건물과 도로, 공항 관제탑이 무너졌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41명으로 집계됐다.
외교부는 17일 에콰도르 지진과 관련해 "현지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오늘 정오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가 확인된 것은 없으며, 주에콰도르 한국대사관을 중심으로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콰도르 에스메랄다 지역에서 정유공장 건설작업을 벌이는 우리 기업과 협력업체 등 우리 국민 40여명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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