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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연속 가왕 신화를 쓴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가왕석에 앉아 새로운 도전자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이날 ‘음악대장’은 “갈수록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MC김성주의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지난 주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선곡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음악대장’은 국카스텐 하현우라는 추측 속에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그러나 높은 인기를 느끼지 못한다는 의아한 답변을 내놓은 ‘음악대장’. 그는 “내가 아직 가면을 벗지 않아서 바깥에 돌아다녀도 사람들이 못 알아보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가면을 벗게 되더라도 못 알아볼 것 같다. 밖에 다닐 때도 가면을 쓰고 다녀야 하나 걱정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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