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초록 마녀와 함께하는 2016 그린 티켓 캠페인

입력 2016-04-18 09:16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가 개막을 앞두고 4월 18일 오후 2시 네이버예약에서 ‘위키드’ 그린티켓을 단독 오픈한다.

그린티켓은 티켓 한 장당, 10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기부 금액만큼 추가로 ‘위키드’의 초록마녀가 ?기부, 총 2000원이 기부된다.

관객들은 ‘위키드’ 그린티켓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15% 할인도 받고 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그린티켓 캠페인은 공연 전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모인 기부금은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7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공연의 A,B석 예매 시 참여할 수 있다. 그린 티켓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드’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책&문화 블로그, 네이버 예약 홈페이지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키드’는 극 중 선과 악, 우정, 다름에 대한 이해, 동물 및 약자를 위한 보호 등의 깊이 있는 메시지로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 웨스트 엔드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기부 행사 위키드 데이를, 호주 공연에서는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을 모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미국 브로드웨이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 공연 역시 2012년 초연에는 에코 캠페인, 2013년 한국어 초연에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산간 어린이 지역들을 공연에 초대하는 1만 그린하트 캠페인 등 그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2016년에는 극 중 초록마녀 엘파바가 동물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강력한 마녀로 변신하게 되는 작품의 메시지를 담아 동물 보호단체에 기부를 하는 그린티켓 캠페인을 진행한다. ‘위키드’ 그린 티켓 캠페인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동참을 함께 할 수 있다.

뮤지컬 ‘위키드’는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 킹’에 이어 브로드웨이 사상 박스오피스 총 매출 1조 원(10억 달러)을 최단기간으로 돌파하며 여전히 거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 단 한번의 암전도 없는 거대한 무대 매커니즘, 그래미상 수상,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오즈의 마법사’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뒤집은 스토리와 깊이 있는 감동으로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16년 한국공연에서는 최정상의 디바 차지연, 박혜나, 정선아, 아이비가 엘파바와 글린다에 캐스팅 됐으며 민우혁, 고은성, 남경주, 이상준, 이정화, 김영주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위키드’는 5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단 7주간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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