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8년 만에 용인스피드웨이 개막

입력 2016-04-18 22:13  




슈퍼레이스가 18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을 알렸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4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8전의 경기 중 3번의 경기는 일본(1회)과 중국(2회)에서 개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지속적으로 동아시아 대표 모터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하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슈퍼레이스는 5년 만에 지엠코리아와 손을 잡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표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 외관을 캐딜락 ATS-V로 변경하는 등 보다 풍성하고 새롭게 올 시즌을 준비한다는 각오다.

또한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전은 수도권 유일의 서킷인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해 일반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 스피드웨이는 2009년 이후 8년 만에 첫 모터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슈퍼레이스 측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수도권에 개최한다는 점을 내세워 관람객들을 모을 예정이다.

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는 최근 신규 팀인 ‘팀코리아익스프레스’ 에 합류한 김동은 선수가 2016 시즌 스톡카를 타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대 관심사로 손꼽히는 한국, 독일, 일본의 22명 선수들이 차례로 소개되어 각국 정상급 드라이버들간의 격전을 예고했다. 노련미와 실력을 겸비한 조항우, 유력한 우승후보 이데유지 등이 출전 각오를 밝히며, 이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해외레이스, 나이트레이스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중들이 서킷을 찾아 모터스포츠의 짜릿함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개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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