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은지원, 이혼 사유 알고보니 "아직도 정신 못차려"

입력 2016-04-19 13:28  


`신서유기2` 은지원이 이혼 사유를 밝혔다.
`신서유기2` 은지원은 19일 첫 방송에서 `삼장법사` 게임을 하며 삭발을 피하기 위해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신서유기2` 은지원은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다"면서 "근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게임을 자빠져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신서유기2` 멤버들은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며 패배를 선언했다.
삼장법사 게임은 퀴즈를 맞히는 사람이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오답을 맞히기 위해서는 자신의 죄를 고백해야 한다. 삼장법사가 되면 삭발해야 한다고 나영석 PD는 설명했다.
군입대한 이승기 후임으로 합류한 안재현은 "설 선물로 굴을 사려고 했는데 비싸서 배를 샀다"고 고백했다. 강호동은 "아들이 전복을 못 먹는다고 했을 때 기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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