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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내가 나영석이한테 좀 말리나?" 눈 앞에 말 놓치고 기상미션 꼴찌

입력 2016-04-26 11:18  







`신서유기2` 강호동이 기상미션에서 꼴찌를 기록하며 아침식사권을 놓쳤다.

26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된 tvN go `신서유기2` 6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중국에 도착한 다음 날 기상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석PD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말과 함께 사진을 찍어오라"라는 기상미션을 내렸고, 미션 성공을 위해 밤을 꼬박 샌 안재현은 미션이 떨어지자 마자 준비를 끝내고 거리로 나서 말 동상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1등으로 숙소에 도착했다.

가장 늦게 일어난 은지원은 강호동을 따라 우왕좌왕하던 중 우연히 말 동상을 발견했고, 안재현 다음으로 숙소에 도착하며 기상미션 2등을 기록했다.

문제는 강호동이었다. 1등을 한 안재현 바로 다음주자로 거리에 나선 그는 비교적 빨리 말 동상에 도착했으나 때마침 눈가를 긁으며 걸음을 재촉하느라 말 동상을 그대로 지나쳐버렸다.

결과적으로 강호동은 이수근에게도 속도에서 밀려 기상미션 꼴찌를 기록했고, 아침 식사 값으로 받은 1위안(한화 약 180원)으로 아무것도 사 먹지 못한 채 끼니를 굶을 수 밖에 없었다.

이날 벌어진 기상미션에 대해 강호동은 "내 인생 자체가 나영석한테 말리는 것 같다"고 발언하며 과거 KBS `1박2일` 시절부터 이어진 나PD와의 악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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