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꿀단지' 이현경 종영소감 "함께한 배우들과의 시간, 잊지 않겠다"

입력 2016-04-29 09:05  



배우 이현경이 ‘우리 집 꿀단지’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현경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KBS1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에서 최정미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현경의 종영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현경은 “정미라는 인물을 만들어갔던 시간이 행복했고, 함께한 배우들과의 시간 또한 잊지 않겠다”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현경은 ‘우리 집 꿀단지’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인증 사진을 남겼다. 또한 극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최대철과 김용림, 최명길, 유혜리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다.

특히 이현경은 전작인 ‘알젠타를 찾아서’, ‘순금의 땅’ 등에서 차분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톡톡 튀는 캐릭터에 어울리는 맛깔 나는 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에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우리 집 꿀단지’ 마지막회는 29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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