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천식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보. (사진=KBS 뉴스 캡처) |
봄철 천식 주의보가 내려졌다.
천식의 원인 물질은 알레르겐이라 하며 봄철 극심해지는 꽃가루와 집먼지 진드기, 식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등도 호흡기 계통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천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환경과 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천식환자의 경우 환절기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거나, 감기에 걸리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며 "적정 실내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꾸준한 천식치료로 폐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봄철 꽃가루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귀가 뒤에는 신체를 깨끗히 씻는다. 침구류도 주기적으로 세탁해 진드기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