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삼성병원, 미숙아 치료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

입력 2016-05-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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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와 삼성서울병원·메디포스트는 공동으로 `미숙아 뇌실 내 출혈(IVH)`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합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임상과 생산협력을 통해 IVH 줄기세포치료제를 공동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이 제품에 대한 독점적 개발과 판매 권리를 갖습니다.

늦은 결혼에 따른 고령임신과 인공출산으로 미숙아 출생률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1,500만 명, 국내에서는 매년 3만~3만3000명의 미숙아가 태어나고 있습니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사장은 "IVH발생할 경우 생존하더라도 영구장애와 같은 심각한 문제 발생한다"며 "이번 협약으로3개 기관이 협력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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