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청년 '호주 쿼카' 산 채로 불태워

입력 2016-05-03 23:26   수정 2016-05-0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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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명물 쿼카.(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충격적인 동물학대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전세계 동물학대에 대해 다뤘다.

당시 호주 대표 블레어는 "프랑스 관광객 두 명이 호주 명물 쿼카를 (산 채로) 불태웠다. 그래서 국제적으로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쿼카는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로트네스트 섬에서만 사는 동물이다.

쿼카는 캥거루과 초식동물로 몸무게는 약 2.5~5kg, 크기는 40-90cm다.

항상 미소 짓는 얼굴로 호주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동물로 사랑받고 있다. 캥거루처럼 배주머니가 있고 배 안에서 새끼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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