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후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은?

입력 2016-05-06 10:15  

4월 이후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실적 개선 종목에 집중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부터 이달 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38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포스코(POSCO)로 3284억원어치였다.

포스코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93.7% 늘어난 6598억원이었다.

포스코 다음으로 네이버(NAVER·2455억원) 주식을 많이 매수했고 삼성전자(2125억원)도 2천억원 넘게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이 2분기 들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우로, 1524억원어치다.

그다음이 삼성물산(-1천230억원), SK하이닉스(-828억원), 삼성전기(-752억원), LG디스플레이(-696억원) 순이었다.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보고서에서 "국제유가 반등과 중국 불안 진정, 주요국 통화정책 완화 등 외국인의 순매수를 이끈 요인들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다"며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줄거나 순매도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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