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내일(8일) 오후 국회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종합 대책을 논의합니다.
당정은 협의회에서 옥시레킷벤키저를 비롯한 관련 업체들에 대한 제재 문제와 피해자 보상 문제, 재발 방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협의회에서는 피해자보상특별법 제정 여부와 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선(先)보상 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은 또 최근 주요 유해 물질로 떠오른 미세먼지 대책도 함께 논의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