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오는 16일까지 북가좌2동에 있는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2개동 총 28호에 입주할 사람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입주 신청자격은 서울에 살고 있는 만 19~35세의 무주택 단독세대주로 대학생이 아니어야 하며 월 소득이 337만 원 이하인 사람입니다.
소득에 따라 보증금은 465만 원~1,564만 원까지, 월 임대료는 6만 원~20만 4천원 까지입니다.
입주 후 조합원 자격을 충족하면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으며,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입주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해당 게시판에 파일을 올리면 됩니다.
오는 30일 공급 예정 세대의 1.5배수로 예비 입주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 중 예비입주자 교육과 면접을 거쳐 다음달 30일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북가좌동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사회복지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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