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윤시윤, 치명적 해맑음 ‘햇살동구’ 등극…시청률도 ‘쑥↑’

입력 2016-05-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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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새 멤버 윤시윤이 멤버들과 치명적인 해맑은 기운을 마구마구 전파하며 ‘햇살 동구’에 등극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예능인 ‘윤동구’로 다시 태어난 새 멤버 윤시윤과 충남 보령으로 떠나는 ‘동구야 같이 가자’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새 멤버 윤시윤은 첫 여행의 설렘을 안고 에너자이저 같은 체력을 내뿜는 것도 모자라, 무한 해맑음을 멤버에게 전파시키며 긍정 기운에 물들게 만들었다. 우선 멤버들은 베이스캠프 이동 수단을 걸고 ‘킹 스타 빅 매치 머드 레슬링’ 3대 3 대결을 펼쳤다. 승리한 팀은 차로 이동, 패배한 팀은 3인용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멤버들은 “어우~”라며 벌칙에 대한 거부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새 멤버 윤시윤은 “힘들어요?”라고 반문하더니 “재밌지 않아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이런 데까지 왔는데 차 타고 가기엔 아까워요”라고 말하면서 3인용 자전거를 타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시해 같은 팀인 차태현과 김종민을 난감하게 만들었고, 그런 윤시윤의 모습에 데프콘은 “이제 너한테 의욕과다라는 자막을 넘길게”라고 말하기도.


안동구 팀(김준호-데프콘-정준영)과 동구 팀(차태현-김종민-윤시윤)으로 나뉜 ‘머드 레슬링’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안동구 팀의 승리로 돌아갔고, 결국 윤시윤은 3인용 자전거를 타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했다.


윤시윤은 3인용 자전거를 타고 베이스캠프로 향하며 왼쪽으로는 강이, 오른쪽으로는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지는 눈부신 풍경에 “형님들과 함께 해서 너무 좋아요~”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그의 과한 의욕에 고개를 내젓던 차태현과 김종민도 이내 “나도 좋아~”라며 경치를 감상하며 피로도 잊게 만드는 윤시윤의 치명적인 해맑음에 물드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윤시윤의 치명적인 해맑음은 베이스캠프에 도착해서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휴식시간에 다른 멤버들은 윤시윤을 위해 직접 옷을 챙겨줬다. 윤시윤은 “별로라고 생각하고 입혀야 돼”라고 본심을 드러내는 데프콘의 손길을 받아들였고, 시간을 역행하는 아재 패션에도 오히려 “나쁘진 않아요”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워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휴식시간에도 무한 체력으로 에너자이저 기운을 뿜어내며 잠시도 쉬지 않는 윤시윤의 모습에 김준호는 “왜 안 지치지? 계속 ‘좋아요’ 야~”라며 그의 해맑음에 경의를 표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윤시윤은 치명적인 긍정 에너지로 멤버들까지 해맑음에 물들게 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웃음을 전파시켰다.


‘1박 2일’ 새 멤버 윤시윤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동구 자전거 타면서 좋아하는 데 나도 기분 좋더라~ 주변에 풍경도 좋고~”, “김종민이 자전거 페달 안 돌렸다니까 동구 충격받는 모습 너무 웃겼음!”, “우리 햇살 동구 치명 치명하다!”, “윤시윤 너무 해맑아서 멤버들이 당황하는 게 너무 웃김!” 등의 큰 호응을 보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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