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 구혜선(32)과 안재현(29)의 화보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패션지 마리끌레르는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의 커플 화보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주도의 한 숲을 배경으로 화보촬영에 임하고 있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를 다정하게 끌어안고 있는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눈빛을 교환하며 실제커플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달콤한 분위기를 뿜었다.
특히 안재현은 품에 안긴 구혜선의 머리카락을 쓸어 넘겨주는 등 다정함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도 안재현은 예비신부 구혜선에게 들꽃을 선물하며 프러포즈하는 동영상을 SNS에 공개, 로맨틱가이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세 살 연상연하 커플인 구혜선과 안재현은 1년여 교제 끝에 오는 5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식을 대신할 예정. 예식 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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