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그룹 스페이스A가 ‘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스페이스A와 리아가 소환됐다.
이날 스페이스A는 김현정과 제이슨, 박재구만 모습을 드러냈다. 김지혜 탈퇴 이후 팀의 마스코트로 활약했던 루루는 출연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1998년 스페이스A에 합류한 루루는 섹시한 외모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스페이스A 활동 외에도 연극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2004년 솔로앨범 발매 이후 갑자기 활동을 접고 연예계에서 사라졌다.
루루는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배우 유민은 돌잔치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루루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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