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곡성>이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개봉 첫 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곡성 제작사는 오는 14일과 15일 서울과 경기 극장가에서 주연배우의 무대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곡성>의 나홍진 감독, 천우희는 5월 14일(토) CGV상암, CGV목동, 메가박스 목동, CGV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여의도, CGV용산, 롯데시네마 용산, CGV신촌, 메가박스 신촌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5월 15일(일)에는 나홍진 감독,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가 참석, CGV죽전, CGV오리, CGV 야탑, CGV 송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강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왕십리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서울, 경기 무대인사를 통해 <곡성>의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의 폭발적 호응을 이끌어내며 개봉주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힘 있는 연출, 폭발적 연기 시너지가 더해진 영화 <곡성>은 11일(오늘) 전야 개봉,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