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구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한 매체는 KBS2 공채 9기로 데뷔한 원로배우 김진구가 지난달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진구는 지난달 6일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故 김진구는 영화 `할머니는 일학년`, `돌연변이`, `할매는 내동생`. `도희야`, `통증`, `마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사진=영화 `할머니는 일학년` 스틸컷)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