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권, "2AM 해체 아니고 개인 활동 욕심 많아 서로 존중"

입력 2016-05-12 03:00  


`라디오스타`에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조권에 대해 "2AM 중 JYP와 재계약한 유일한 멤버"라고 소개하며 윤종신은 "정진운은 우리 회사에 왔다. 진운이가 너무 행복해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2AM 멤버들은 각자 활동을 위해 소속사를 옮겼지만 해체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조권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체는 아니지만 다음 앨범에 기약은 없다. 팀 활동만큼 개인 활동 욕심이 많아서 그 부분을 서로 존중한 것이다. 그래서 전속계약 만료 후 각자 서포트 해 줄 수 있는 소속사로 간 것이다. 소속사를 정할 때도 2AM이 뭉칠 때 전폭지지 해달라는 조건을 걸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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