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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배두나-오달수 ‘터널’, 8월 개봉 확정…새로운 재난영화의 탄생

입력 2016-05-12 08:45  



대한민국 대표 배우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와 영화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의 만남만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터널’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터널’은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재난 소재이며 구조를 둘러싼 각계각층의 생생한 반응과 이야기가 현시대를 리얼하게 담아내고 있어 기존 대한민국 재난영화와는 다른 공감대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정우는 붕괴된 터널에 갇혀버린 평범한 가장 정수로 아내와 딸 곁으로 살아 돌아가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현실감 있게 연기했다. 배두나는 갑작스러운 남편(정수)의 사고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강인한 아내 세현으로, 오달수는 구조본부 대장 대경 역을 맡아 정수를 구하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하는 구조대원의 사명감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또한 2014년 영화 ‘끝까지 간다’로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며 개봉 전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던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그가 보여줄 새로운 재난영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터널’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8월 개봉하여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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