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봉주, 1000평 규모 농장에서 '더덕 노예'된 사연은?

입력 2016-05-12 09:05   수정 2016-05-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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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가 ‘더덕 노예’가 됐다.

12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와 삼척 장인이 더덕 농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 삼척 장인은 “몸보신 해주겠다”며 이봉주를 해발 1000m, 규모 1000평이 넘는 더덕 농장으로 데려간다. 장인을 따라 나선 이봉주가 졸지에 더덕을 캐게 된 것.

이봉주는 초반에 투덜댔지만, 이내 농장 주인이 주는 더덕 무침과 더덕 비빔밥으로 이뤄진 더덕 만찬을 먹고는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으로 돌변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삼척 사위 이봉주의 이야기는 12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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