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DNA 존재? '태아기부터 왕성'

입력 2016-05-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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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DNA 존재하나? (사진=SBS 영재 발굴단 캡처)

공부 DNA가 화제다.

네덜란드와 미국 교수 과학자 253명이 소속된 ‘사회과학유전자협회 컨소시엄’이 연구를 통해 공부 DNA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유럽인 29만372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학업 기간이 긴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DNA 특징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뇌’와 ‘신경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집중적으로 분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부 DNA는 태아기부터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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