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문채원, 12일 블랙스완 커플의 로맨스 폭탄이 터진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속 블랙스완 커플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시청자의 반응도 뜨겁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11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17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5회 연속 수목극 왕좌를 차지했다.
차지원(이진욱 분)과 김스완(문채원 분)이 서로를 향한 사랑의 깊이만큼 행복해질 수 있을지가 ‘굿바이 미스터 블랙’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이다. TV 속 두 사람이 행복하면 시청자도 웃고, 두 사람이 슬퍼하면 시청자도 눈물 짓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5월 12일 제작진이 블랙스완 커플의 침대 스틸샷을 공개하며 애절한 멜로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침대 스틸샷을 통해 절절하고 가슴 시린 멜로를 예상하고 있는 시청자를 향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이 또 다른 선물을 내놓았다. 바로 블랙스완 커플의 달달한 장면을 대방출한 것이다.
첫 번째 사진 속 차지원과 김스완은 눈부신 봄 햇살 아래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김스완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 쥔 차지원의 손에서 다정함이 뚝뚝 묻어 난다. 그런가 하면 한밤중에 함께 바비큐를 즐기고 있는 모습 또한 그림처럼 아름답다.
무엇보다 달달함의 끝판왕은 백허그 장면이다. 아무도 없는 공간에 단둘이 남은 차지원과 김스완. 차지원이 두 팔로 김스완을 자신의 품에 가둔 채 손을 꼭 잡고 있는 것. 김스완을 바라보기만 해도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차지원. 극 중 시한부임에도 김스완의 사랑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있는 차지원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18회에서는 절절함과 달달함을 오가는 블랙스완 커플의 로맨스가 폭탄처럼 터져 나온다. 지금껏 블랙스완 커플은 함께 한 시간은 길었지만, 오롯이 서로에게만 집중한 시간은 없었다”며 “그런 두 사람이 서로만 바라보며 느끼게 될 행복한 감정이 시청자 여러분께도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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