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3일)은 아침까지 서울·경기 지방에 비가 온 뒤 낮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일인 금요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충북 북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흐리고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나 낮부터는 점차 맑아지겠다. 강수 확률은 60∼70%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도영서·충북북부·서해5도에서 5㎜ 미만이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6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ｍ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황사 영향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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