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빅데이터 활용 저조

입력 2016-05-13 09:23   수정 2016-05-13 09: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 기업들의 빅데이터 활용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테크프로 리서치(Techpro Research)는 최근 발표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보고서에서 대륙과 종업원 수를 고려해 표본으로 선정한 198개 글로벌 기업의 빅데이터 사용 현황을 분석했다.

조사결과 글로벌 기업의 29%는 `빅데이터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고, 61%는 `미활용`, 10%는 `모른다`고 답했다.

또 한국 기업은 5%가량만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화진흥원이 작년 10월 기준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종업원 수 100명 이상 기업의 빅데이터 도입률은 4.3%였고, 매출액 1천억원 이상 기업의 도입률은 9.6%였다.

정보화진흥원은 "빅데이터를 원활하게 활용하려면 투자 여력이 있고, 분석할 데이터가 풍부해야 한다는 점에서 규모가 큰 기업에 빅데이터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빅데이터를 도입하지 않은 글로벌 기업들은 그 이유(복수 응답)에 대해 `필요성을 못 느낀다`(43%), `분석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36%) 등을 들었다






글로벌 기업 29%의 빅데이터 황용 목적은 트렌드 예측과 제품 개선 등이었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