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공기질(Air Quality) 수준이 100점 만점에 45점으로, 전 세계 180개국 중 최하위권인 173위로 조사됐다.
16일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공동연구진이 발표한 `환경성과지수(EPI·Environmental Performance Index) 2016`에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기질, 기후와 에너지, 산림자원 등 전반적인 환경성과지수 역시 갈수록 후퇴하면서 중하위권으로 평가됐다.
EPI는 환경, 기후변화, 보건, 농업, 어업, 해양분야 등 20여개 항목을 활용해 국가별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2년 마다 세계경제포럼(WEF)을 통해 공표된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는 공기질의 세부 조사항목 중 초미세먼지 노출 정도(Average Exposure to PM 2.5)에서는 33.46점으로 174위에 위치했다. 중국이 2.26점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가 16위로 환경적 성과가 높게 평가됐고, 일본(39위)·대만(60위)·말레이시아(63위) 등도 우리나라 보다 순위가 높았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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