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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기질 '충격', 세계 오염 순위는?

입력 2016-05-16 12:07   수정 2016-05-16 15:53

한국 미세먼지 180개국 중 173위, 세계 오염 순위는? (사진=TV조선 뉴스 캡처)

한국 공기질 순위가 하위권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공동연구진이 16일(한국시각) 발표한 ‘환경성과지수(EPI·Environmental Performance Index) 2016’에 따르면 한국은 공기질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45.51점을 받았다. 이는 전체 조사대상 180개국 가운데 173위에 해당한다.

한국은 공기질의 세부 조사항목 중 초미세먼지 노출 정도(Average Exposureto PM 2.5)에서도 33.46점으로 174위를 기록했다. 중국이 2.26점으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구촌 공기 오염 순위도 재조명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지난해 12월 지구촌 공기 오염 수준을 측정한 위성지도를 공개했다.

위성지도에서 중국 중서부 대륙과 한국, 일본 몇몇 지역이 붉은 색으로 표시됐다.

이는 NASA 연구진이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세계 195개 도시의 이산화질소 농도를 분석한 결과다. 이산화질소는 자동차, 발전소 등을 통해 배출되는 대표적인 오염 물질로 알려졌다.

2014년 서울의 평균 이산화질소 농도(10의 15승 molecules/㎠)는 18.6으로 세계 5위에 해당한다.

서울보다 공기 질이 나쁜 도시는 중국 베이징, 광저우(이상 19.9), 일본 도쿄(19.2), 미국 로스앤젤레스(18.9)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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