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동생인데"…전현무, 정우성과 수트핏 대결 '굴욕?'

입력 2016-05-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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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정우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16일 자신의 SNS에 "내가 더 많이 꾸민건데. 내가 뒤로 간 건데. 내가 더 동생인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와 정우성이 나란히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깔끔한 수트 차림의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사진과 함께 "먹물 오징어, 실물 갑"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의 정우성 출연분은 오늘(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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