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분기 영업익 622억원 '반토막'

권영훈 기자

입력 2016-05-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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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1분기 영업이익이 62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4.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익은 463억원으로 44.3% 줄어든 반면 매출액은 1조 5,480억원으로 34.2% 늘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 증시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해외주식거래 규모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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