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가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17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 중인 장승조가 약 6개월 동안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간식차를 준비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승조는 극중 악랄한 최재영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해맑은 모습이다. 간식차 현수막에 적힌 “오늘만큼은 미워하지 마세요~ 재영이가 쏩니다!” 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장승조의 통큰 선물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내내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극중 장승조는 야망의 화신 최재영 역을 맡아 아침 드라마계 악역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날카로운 눈빛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색다른 악역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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