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아파트 주거 환경, 지상에 자동차를 없애다.

입력 2016-05-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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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성수기를 맞아,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주차 공간을 지하로 배치하면 자동차 매연 유입에 따른 저층 세대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으며, 후면 주차로 인한 화단 훼손도 방지 할 수 있다.

또 차량 걱정 없이 단지 내 산책이 가능하고 단지 내 다양한 조경 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는다.

이달 분양하는 포스코건설의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 역시 단지 내 지상 주차공간을 100% 지하로 내려 입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 단지는 아파트 진입로에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차량 출입구가 설치돼, 지상에는 차가 전혀 다니지 않는 쾌적한 아파트로 건설된다.

이 단지는 주차공간을 지하로 내리고 지상을 조경특화공간으로 조성하였는데, 단지 북측 경관녹지와 어우러지는 잔디마당과 티가든은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사색을 가능하게 하며, 꽃나무, 이팝나무, 대왕참나무 등 다양한 가로수들의 사계절 변화를 단지에서 즐길 수 있다.

판상형 구조의 남향 위주 배치로 개방감을 극대화한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필로티 및 데크형 설계를 적용돼 저층 세대에서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특히 단지 내 어린이집과 키즈카페는 멀리 나가지 않고도 교육과 보육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주변으로 센텀시티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산업과 연구, 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208만㎡ 규모의 `센텀2지구` 조성과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 개통 예정으로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의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464가구로 건설되며, 전용면적 59㎡, 72㎡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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