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vs 치타 vs 주니엘, 마성의 그 남자 놓고 연기대결 펼친다

입력 2016-05-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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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와 치타, 그리고 주니엘이 깜짝 연기 대결에 나섰다.

18일 클레어스코리아의 남성 올인원 제품 게리쏭 맨즈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째 캠페인 영상 `마성의 그 남자 편`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남자는 다 한 통속’ 첫 번째 캠페인 영상 ‘탄생의 비밀 편’에 이어 잊을 수 없는 향기를 남기고 간 마성의 남자에 얽힌 스토리를 풀어 남자의 향기에 대한 여성들의 설레는 마음을 대변하는 내용을 담았다.

새로운 뮤즈로 나선 윤하, 치타, 주니엘 세 사람이 전혀 다른 콘셉트로 각각 영상 속에 등장해 골라 보는 재미를 높인다.

먼저 클로즈업에도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는 대표 명품 보컬리스트 윤하는 도도하고 이지적인 포스로 "좋았어요, 그 남자"라고 말하며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조 걸크러쉬 치타는 "그걸 왜 나한테 물어?"라는 직설적인 물음과 함께 호피무늬의 의상과 카리스마 있는 포즈, 눈빛으로 남녀 모두의 시선을 강렬하게 집중시켰다.

반면 가요계 국민 여동생 주니엘은 "피부도 너무 좋았죠"라며 마치 첫사랑에 빠진 여자로 변신해 순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남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세 사람의 각기 다른 캐릭터와 3인 3색 연기력 대결까지 엿볼 수 있어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C9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이번 화장품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근황을 전한 주니엘은 올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 MBC 음악 예능 ‘듀엣가요제’를 통해 명불허전 실력으로 올해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인 윤하 또한 새 앨범으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독보적인 `센언니 메이크업`으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으며 뷰티 광고계에서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있는 치타는 래퍼의 이미지를 넘어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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