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하영, 정글 다녀오고 더욱 성숙해져…“일상 소중함 깨달았다”

입력 2016-05-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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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에이핑크 오하영의 정글 후기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하영은 정글에 다녀온 뒤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이 무엇이냐고 묻자 “집밥이요. 집에 가서 바로 밥 먹었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국 땅 밟고 차 타는데 울었다. 매니저 오빠가 너무 반갑더라. 늘상 타던 차가 그렇게 소중한지 몰랐다”고 탄식을 뱉으며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막내인 하영은 ‘정글의 법칙’에서도 막내다.


하지만 기존과 달리 이번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은 여자특집. 하영은 4명의 언니들 사이에서 앓는 소리 한마디 없이 듬직한 막내 역할을 하고 있다. ‘정글의 법칙’ 최초로 전갈에 물려도 침착하게 대처하고, 자기 몸보다 더 큰 나무를 씩씩하게 들어 올리는 모습이 연이어 화제가 됐다.


‘개념돌’ 하영의 활약은 ‘정글의 법칙’에서 당분간 계속 이어질 예정.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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