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창화백 ‘그림’ 조영남 이름으로 판매 됐다 ‘충격’

입력 2016-05-19 18: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검찰, 대작 그림 조영남 명의로 판매 확인…수사 진전

송기창화백이 그린 그림 일부가 시중에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71) 씨의 그림 `대작 사건`과 관련 검찰이 대작 그림 일부가 판매된 것을 확인하는 등 수사가 진전됐다.

조영남은 그동안 송기창화백이 그린 그림은 판 적이 없다고 부인해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19일 "대리 작가가 그린 그림이 조 씨의 이름으로 일부 판매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조 씨도 일부 판매를 인정하고 환급해주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조 씨의 이름으로 판매된 송 씨의 대작 그림은 10여 점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사기죄 혐의 입증을 위한 검찰 수사도 진전을 보인다.

검찰은 송기창화백의 대작 그림을 산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100% 조 씨의 그림으로 알고 구매했는지 등 구체적인 피해를 조사할 방침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