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쓰읍 소리 듣기싫다" 채널 돌리는 팬들…해설위원 아직 무리?

입력 2016-05-20 10:12   수정 2016-05-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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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해설위원 데뷔에 부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팬들은 "최희섭 `스읍` 소리 듣기 싫다" "최희섭 연습 많이 하고 나왔으면 좋겠다" "강정호 보고 싶은데 도저히 답답해서 채널 돌린다" "쓰읍 못 고치면 해설 절대 안 되겠다" "최희섭 쓰읍 신경 쓰여서 들을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희섭은 오늘(20일) 오전 8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단독 중계한 애틀랜타 vs 피츠버그 메이저리그 경기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
최희섭은 “한국인 타자 중 KBO리그와 메이저리그를 모두 경험한 타자 출신"이라며 "후배들이 활약하고 있는 메이저리그를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시청자들에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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