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로 신청만 하면 출장세차…편리한 O2O 서비스

입력 2016-05-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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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앤워시, 대기 시간 없는 친환경 출장세차 서비스


최근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어플만 설치하면 택시 호출이 가능한 것은 물론, 음식을 배달해주고 출장 세차, 출장 청소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O2O란 Online to Offeline의 약자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와 같은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은 생활밀착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사업자들은 잠재수요를 쉽게 발굴하고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대표적인 예로 세차 서비스가 있다. 세차는 바쁜 일상생활 도중 짬을 내기 힘든 일 중 하나다. 기계식 세차기를 이용하면 편리하긴 하지만, 세차장에 길게 줄을 서야 하므로 시간 낭비가 심한데다 차 도장에 손상이 간다는 단점이 있다. 세차를 하면서 발생하는 비누 거품 등 환경오염 유발 요인도 마음 한 구석을 꺼림칙하게 만든다.

하지만 O2O 방식의 출장 세차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친환경적이면서 차체 손상을 최소화하는 만족을 누릴 수 있다.

O2O 방식을 차용한 애플리케이션 기반 출장세차서비스 조이앤워시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두루 충족시키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올해 봄 유난히 미세먼지가 많았던 탓인지 매출이 급상승하며 대표적인 출장세차 O2O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관계자는 “1시간 내외로 저렴한 세차 서비스를 대기 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이 선호한다”며 “친환경 워터리스 방식으로 소량의 물과 왁스, 특수 천, 전문 약품을 사용하므로 차체 손상이 적고, 환경오염 유발요인을 최소화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고,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출장세차를 신청하기만 하면 된다.

한편, 조이앤워시는 앞으로 최대 만 명 가량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유 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창업자와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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