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구역 'DMC2차 아이파크' 27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6-05-20 10:56   수정 2016-05-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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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보다 입지 및 주거환경 더 뛰어나
오는 2024년 서부선 경전철 역세권 아파트 예정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장 등 명품커뮤니티 갖춰
직주근접성에 저렴한 분양가 인기 높을 듯



오는 27일(금)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69-10번지 일원에서 남가좌 1구역을 재건축한 `DMC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서대문구 중심에 위치해 상암DMC가 인접해 있고, 시청, 종로, 용산 등 도심권 업무지구와 여의도권, 마곡지구 등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또 홍대, 종로, 상암 등에 위치한 상업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아이파크`란 국내 최고가 아파트를 보유한 브랜드 아파트로, 실내수영장, 실내 골프장 등의 명품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106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브랜드부터 입지여건, 생활인프라 등 주거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갖춰진 브랜드 아파트로, 서대문구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DMC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지상 22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106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114㎡ 56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 10가구 △84㎡ 438가구 △103㎡ 75가구 △114㎡ 39가구 등을 일반분양한다. 특히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전체 가구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 브랜드아파트에 명품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춰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DMC2차 아이파크`는 1000가구 이상의 브랜드아파트로 지역에서도 랜드마크로 손꼽힐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조경 등은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는 규모와 디자인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일단 자연친화적 단지조성으로 쾌적한 입주환경을 만든다. 단지 중앙을 관통하는 실개천을 조성,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넓은 중앙커뮤니티광장과 다양한 초화류 식재로 꾸며진 진달래소담길 등 조경체험공간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상가와 입주민의 주차공간을 구분하였으며 주차공간을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어 안심보행도 가능하다.

명품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각종 복합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평면설계도 우수하다. 또 단지 전체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면적과 타입에 따른 다양한 평면설계로 수요자들의 연령대 및 생활습관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주요 면적별 세부설계를 살펴보면, 전용 84㎡B형은 개방형 주방설계로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어 가족간 소통이 용이하고, 기존면적 보다 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대형 주방발코니를 적용해 다양한 공간활용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용 84㎡D형은 3BAY 판상형 평면에 맞통풍 구조로 개방성이 높다. 또 `ㄷ자형` 주방설계로 작업동선의 효율을 높였다. 전용 103㎡B형은 4BAY판상형 평면에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또 입주자의 선택에 따라 침실 또는 수납공간 등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 상암DMC?홍대상권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 인접해 후광효과 높을 듯

`DMC2차 아이파크`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서울의 핫플레이스 중심에 위치한 점이다. 우선, 단지 인근에 상암DMC가 위치해 있고, 시청, 용산, 종로, 여의도 등 업무지구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에 따라 이곳에서 상주하는 출퇴근 수요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단지와 인접한 상암DMC는 IT와 문화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서울 서북권 대표 업무지구로, 현재 CNS, 팬택, MBC, KBS, CJ 등 IT 및 미디어 기업 800여 개가 입주를 완료했다. 관련 종사자만 해도 약 2만8000여명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또 최근 서울 도심권에서 가장 뜨거운 홍대상권도 인접해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서대문구 A공인 관계자는 "홍대상권으로 프렌차이즈를 비롯한 대형연예 기획사와 관련 업종들이 몰리면서 이와 관련된 업무 종사자들의 유입이 서대문 새아파트로 늘고 있다"며 "특히 홍대상권에서 유입된 수요들은 고가 월세수요도 많아, 아파트 임대사업 등도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상암DMC 내 상업시설 개발과 연계해 대규모 복합쇼핑몰 상암 롯데백화점(예정)도 지어질 예정이다. 완공 시 지역 내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및 상업시설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문화·쇼핑·상업시설 등을 갖춘 제2의 타임스퀘어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수색역 일대와 상암DMC 사이의 철도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제2의 타임스퀘어 일대는 연면적 37만㎡ 규모의 복합단지로 조성되어 상업·업무·문화 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하루의 40통 문의 중 여의도나 상암, 도심권 출퇴근 수요들의 문의가 70%이상 차지할 정도"라며 "높은 전셋값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들로 대부분 30~40대 문의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 학교, 상업시설, 교통 등 생활인프라도 뛰어나

`DMC2차 아이파크`는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30대층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


우선, 최상의 교육환경으로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연가초와 연희중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이 확보됐다. 또 가재울중과 가재울고, 북가좌초, 명지고 등 1km 이내에 12개 학교가 인접해 있다. 지난 3월 초에는 혁신학교인 가재울 초등학교도 개교해 교육여건은 더욱 개선됐다. 여기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명지대 등 명문대학도 가까이 위치해, 자녀의 교육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교통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성산대교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 지하철 6호선 증산역, 경의중앙선 가좌역, 2호선 홍대입구역 등도 차량 5분 내 위치해 지하철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오는 2024년 단지 인근에 서부경전철(명지대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오는 2020년에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공될 예정인데다 월드컵대교도 완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거쾌적성도 뛰어나다. 단지 1km 내에 안산공원과 궁동공원, 백련산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상암홈플러스월드컵점, CGV상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제일성모병원, 신촌현대백화점, 마포농수산물시장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27일(금)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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