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이 `2016 아시아 모델시상식` 뉴스타상 부문 남자연기자 수상자로 선정됐다.
곽시양은 지난 21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서 뉴스타상 남자 연기자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공인된 배우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그동안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다 잘 될거야` 등을 통해 훈남 캐릭터의 정석을 연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곽시양은 드라마 속 `남친룩`을 비롯해 다양한 패션 잇 아이템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이미 패션계에서는 ‘완판남`으로 통한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역시 187cm의 우월한 키와 탄탄한 체형을 강조한 투버튼의 그레이 수트를 입고 등장한 곽시양은 "한국에서 열리는 뜻 깊은 행사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기쁜데, 상까지 받아 그 기쁨이 두 배가 된다. 상을 주시는 것은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 배우로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앞으로 더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 보여 드리겠다.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한국모델협회가 2006년 시작한 행사로 모델 및 관련 산업 뿐만 아니라 모든 엔터테인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아시아의 대표적 축제다.
한편, 곽시양은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 출연 중이며 오는 6월 29일 영화 `굿바이 싱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