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22개, 중소·중견 102개, 공공기관·단체 42개 등 총 166개사로 구성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 참여하는 사절단은 대기업 14개, 중소·중견기업 65개, 공공기관·단체 32개이며, 업종별로는 플랜트·엔지니어링 15개, 소비재·유통 14개, 기계·자동차 부품 14개, 보건·바이오 11개, 에너지·환경 8개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프랑스는 SW·모바일앱 등 IT·보안, 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등 보건분야, 화장품·주얼리 등 뷰티산업 등 유망품목을 포함해 101개사가 선정됐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한국무역협회(에티오피아), 대한상공회의소(우간다, 케냐), 전국경제인연합회(프랑스)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포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아프리카 3개국, 프랑스)가 주최하는 1:1 상담회 등에 참가합니다.
산업부는 무역협회, 코트라 등과 협조 하에 그간의 사절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경제인행사를 마련해 참여 기업들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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