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브이에이브이),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로 무더위 속 열기 식히다

입력 2016-05-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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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로 시민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VAV(에이스, 제이콥, 바론, 샤오, 세인트반, 겨울, 제한)는 지난 22일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만났다.

VAV는 컴백 전후로 그 동안 ‘VAV의 깜짝 스쿨어택!’, ‘로즈데이 이벤트’, ‘종로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을 비롯해 대중과 더욱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 역시 한 명의 팬이라도 더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VAV의 마음이 담겨있다.

이날 VAV의 공연 현장에는 500여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VAV는 1집 타이틀곡 ‘언더 더 문라이트(Under the moonlight)’, 2집 타이틀곡 ‘브라더후드(Brotherhood)’의 노래와 퍼포먼스 외에 멤버별로 준비한 노래와 댄스로 VAV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예상보다 더욱 뜨거운 반응에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VAV만의 찾아가는 게릴라 공연은 계속될 것이니 더욱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VAV는 최근 새 멤버 제한을 영입하고 7인조 완전체의 모습으로 컴백했다. VAV의 컴백 앨범 타이틀곡은 멤버간 끈끈한 형제애를 담은 브로맨스 콘셉트의 웅장한 힙합곡 ‘브라더후드(Brotherhood)’로 화려한 스텝을 더한 포인트 안무와 고난이도 아크로바틱을 선보이며 계속해서 터프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상해에서 열린 대형 축제 2016 한중 경제문화교류회 제1회 동천한품 중국발표축제에 참석해 축하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VAV는 앞으로도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해 게릴라 공연 및 다양한 루트를 통해 국내외를 넘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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