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무더위, 상콤달콤 과일음료로 '극복~!'

입력 2016-05-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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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에 식음료업계가 여름을 겨냥한 과일음료를 잇따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로 이른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 입맛 잡기에 발 빠르게 나선 것.

특히 최근 출시된 과일음료들은 청포도, 자몽, 바나나, 사과, 딸기 등 인기 과일에 브랜드만의 레시피를 더해 입안 가득 시원하고 상콤달콤한 맛의 향연을 선사한다. 올 여름, 더위로 잃은 입맛과 기운을 북돋아줄 ‘신상’ 과일음료들을 모아봤다.


◆과일 활용한 음료 다양하게 선봬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더카페(The Caffe)’는 이달 16일 여름 시즌 한정으로 청포도 주스, 청포도 에이드, 청포도 스무디 등 ‘청포도 음료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더카페의 ‘청포도 주스’는 청포도를 듬뿍 갈아 넣어 청포도 본연의 싱그럽고 상큼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청포도와 라임의 상콤달콤한 조화가 돋보이는 ‘청포도 에이드’는 음료 위에 소복한 얼음을 얹어 보기만해도 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함이 느껴진다. ‘청포도 스무디’는 얼음과 청포도를 부드럽게 갈아 깔끔한 뒷맛과 함께 입안 가득히 청량함을 선사한다.

설빙은 이달 21일 과일음료 메뉴 `열매한잔` 17종을 출시했다. 설빙을 대표하는 메뉴인 `열매한잔`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한라봉, 자몽, 유자, 오미자, 레몬 등을 음료 한잔에 담아냈으며, 한 가지 과일의 맛을 담아낸 메뉴와 두 가지 과일의 맛을 조합한 새로운 맛의 음료 등으로 선보였다. 특히 `자몽`에 제주 특산품인 `한라봉`을 더한 `한라봉자몽열매한잔`은 대표 메뉴로 따뜻한 차와 산뜻한 에이드 두 가지로 각각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18일 ‘맥카페 음료 5종’을 출시했다. 이번 ‘맥카페 음료 5종’은 `블루베리 석류 스무디`, `딸기 바나나 스무디`, `딸기 레모네이드` 등 과일 음료 외에도 `모카 프라페`, `그린티 프라페` 등으로 선보였다.

특히 `블루베리 석류 스무디`는 블루베리와 석류의 신선한 조합으로 시원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선사하며, `딸기 바나나 스무디`는 딸기와 바나나가 만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딸기 레모네이드`는 새콤한 레모네이드에 달콤한 딸기가 어우러져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카페베네는 지난달 18일 눈이 가득 쌓인 빙산을 연상시키는 ‘수퍼사이즈 크러쉬 음료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크러쉬 음료 4종은 상큼한 과일을 청량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에이드 타입의 음료 2종과 콜드브루 커피 메뉴 2종으로 구성된다.

에이드 타입 음료 2종은 여름 음료 대명사로 꼽히는 블루레모네이드를 업그레이드 시킨 `블루레몬크러쉬`와 `허니자몽크러쉬`로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로 만들어 청량감을 더했다.

◆ 100% 과즙주스 잇따라 출시

청과브랜드 돌(Dole)은 이달 16일 과즙 100%로 만든 `돌 바나나 100% 과즙주스(이하 돌 바나나주스)`를 선보였다. `돌 바나나주스`는 백포도, 파인애플, 배 과즙에 바나나 퓨레를 넣어 바나나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인공색소, 방부제, 설탕 무첨가 제품으로 과일 고유의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돌 바나나주스’는 온·오프라인 통합해 G마켓에 단독 판매된다.

서울우유는 지난달 28일 스테디셀러 냉장주스인 `아침에주스` 라인업 제품으로 `아침에주스100% 젤리` 3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아침에주스100% 젤리`는 기존 젤리형태의 주스와 다르게 100% 과즙을 젤리형으로 건강하게 만든 고급 디저트 주스다.

‘아침에주스100% 젤리’의 오렌지, 포도, 사과 맛 3종 모두 100% 천연과즙만 사용했다. 제품 패키지를 치어팩(Cheer Pack) 형태로 제작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냉동실에도 얼려서 즐기기에도 용이해 슬러쉬처럼 음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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